토요일에 대청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10년 이상 있었는데 대청댐 정상(?)에는 처음 올라가 봤네요. 요즘 가뭄이 심하다고 하더니 정말 물이 많이 말랐더군요. 거기서 소방용 헬기가 날아가는 것도 봤는데 여지없이 저녁 뉴스에 산불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아들은 봄날에 밖에 나오니까 신이 나서 날아다니에요. 오늘은 스파이더 도우였습니다. 올라갈 곳만 보이면 여지없이 달라 붙네요.
열심히 잘 올라가긴 했는데 거의 끝 부분에서 일어서는 순간 아찔하더군요. 여차하면 뒤로 구르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