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PC 뭘로 하나

isIT | 2009/06/20 07:55 | 도도빙
TV는 있으나 TV라곤 가끔 뉴스하고 축구 경기 보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PC에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사용합니다. 사실상 TV 보다는 큰 모니터가 필요한 상황인 것이지요.


1년 반전에는 PC하고 TV 사이에 HDMI 케이블과 RCA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PC는 iMON 리모콘을 사용하여 제어를 했었지요. 문제는 너무 사용 방법이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저야 뭐 그냥 사용하지만 와이프는 기피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문제 중에 한가지는 고사양 동영상을 재생하는 경우 음성이나 자막이 화면하고 따로 노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PC에서는 괜찮았는데...



그러다가 작년 봄에 우연히 하나TV(현재 SK Broadband TV)를 1년 동안 무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셋탑 박스의 기능 중에 PC의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이 있더군요. 사용 방법은 iMON을 사용한 것보다 단순하고 연결도 단순해서 애용을 했습니다. 고사양 동영상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않되었지요. 근데 이것도 1년 기간이 끝나서 이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IP TV의 사용 목적하고는 전혀 다른 목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월 2만원 가량을 지불할 수는 없으니까요. (더 저렴한 서비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하느라 시간을 10분 정도 소요할 때도 있는데 답답하더군요.



nVidia에서 Ion platform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HTPC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대 많이하셨을겁니다. 일단 보드 사이즈가 매우 작고 저전력인데 비해서 동영상 재생 능력은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Zotac에서 이 플랫폼을 사용한 메인보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오더군요. 드디어 6월 들어서 관련 제품들이 베어본 PC 형태로 출시가 되었네요. [제품 목록 보기]


비아코의 미니레터가 디자인은 ASRock에 비해서 깔끔합니다. 둘다 비싸기는 하지만 ASRock은 DVD가 포함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 30만원 중반에 가격인데 여기다 HDD, RAM 등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리모콘도 추가되어야 하겠지요. 그렇게하면 40만원 중반이될 거 같네요. 그리고 Atom N230과 N330은 좀 더 비쌉니다. (HTPC 목적으로 꼭 N330을 구매해야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날짜 기준으로 ASRock Fullset (메모리/HDD 320G 등 모두 포함)이 43.7만원이네요. 이 제품에 댓글도 가장 많이 달려 있습니다. 다만 무선 리모콘이 없으니까 몇만원 추가를 해야 겠지요.

iMon 리모콘과 전면 LCD가 달려 있는 비아코 Mini letter 80-HTPC 제품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48만원인데 메모리나 HDD는 별도 추가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 금방 50만원대가 되고 다른 한가지 단점은 ODD를 설치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IPTV 셋탑 박스도 없고 하니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할 듯 한데 쉽지 않네요. 가격도 조금씩 떨어질 거 같기도 하고 또한 아직 리뷰들이 보이지 않아서요. 물론 전자 제품을 사면서 가격 떨어질거 생각하면 구매가 쉽지는 않겠지요. ^^;


  1. 평원닷컴 2009/06/20 09:32 답글수정삭제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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